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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의료선교센터 의료봉사 약사 가이드북 발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8-09-11

의료선교센터 의료봉사 약사 가이드북 발간
동문 선교사 현황 및 사역 보고서도 재인쇄

 

 


의료선교센터가 최근 선교사 현황 보고서와 의료봉사 약사 가이드북 등 두 권의 새로운 책자를 발간했다.

 

2006년부터 2017년까지의 선교사 활동 내용을 담은 ‘연세의료원 동문선교사 현황 및 사역보고서’는 기독 의료선교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동문 선교사들의 활동 현황을 담았다.

 

보고서에는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활동하는 강동원(의대 92년졸, 약리학), 전진경(의대 95년졸, 소아청소년과) 선교사 가족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히말라야의 슈바이처라고 불리는 강원희(의대 61년졸, 외과), 최화순(간호대 60년졸) 선교사 가족의 이야기 등 아프리카, 중동 및 아시아, 아메리카에서 사역을 펼치고 있는 의대, 치대, 간호대, 보건대학원, 일반직 등 26명의 동문 선교사 사역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김재송 파트장(약무국 임상지원파트)과 의료선교센터가 함께 제작한 ‘단기 해외의료봉사를 위한 약사 가이드북’은 지난달 초 발행한 후, 교회 및 선교단체의 요청으로 재인쇄를 했다. 이 책을 받아 본 한 교회 선교 담당자는 ‘세브란스가 꼭 해야 할 일을 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다.


이 가이드북에는 해외 단기의료봉사 활동에 참여했던 김재송 파트장의 경험이 정리되어 있다. 부록에는 샘플 라벨, 진료소의 흐름, 의약품 이외 물품 준비, 의료봉사 경험 약사들의 팁, 의료봉사 후 나라별 정리 자료 등을 담았다.

 

박진용 의료선교센터 소장은 “동문 선교사 자료집을 통해 사역 내용이 더 알려지고, 같이 기도하는 동역자들이 많이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재송 파트장은 “의료봉사를 나가는 기관과 준비를 하는 약사들이 조금이나마 쉽게 첫발을 내딛는 데 도움을 주고자 제작하게 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vol.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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