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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퇴임 교직원 소개] 퇴임 직원 소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8-09-05

일평생을 연세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며 재직한 7명의 직원이 퇴임을 맞아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2018년 8월 29일 오후 3시 루스채플에서 교원퇴임식이 열렸다. 매 순간 보이지 않게 학교 발전을 위해 힘쓰는 직원들의 노고를 생각하는 보다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김용학 총장은 “직장을 떠나는 것이 왜 축하할 일이냐고 반문할 수 있으나 퇴임을 한다는 것은 건강하게 끝 맞췄다는 것의 의미”라며 “열심히 일하며 연세를 빛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36년간 연세를 위해 봉직한 이종호 선생(총무처 행정발전연구위원)은 “총장 및 내빈들의 축하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 학교에서의 순간순간이 저에게는 은혜로운 시간이었으며 기적과 같은 순간들이었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중앙도서관에서 33년간 연세를 위해 일한 박금분 선생(학술정보원 부원장)은 “학부 시절 포함 37년 동안 우리 학교 신촌 교정에 있었는데, 매번 퇴임식의 참석자로 있다가 본 행사의 주인공이 되어 신기할 따름이고 선후배님들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린다.”라며, “캠퍼스의 매 순간이 지금 생각해보며 매우 아름다웠기 때문에 매 순간순간을 즐기고 알차게 활용하시길 바라고 연세의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최창춘 선생(시설처 설비안전팀)은 시설영선과 설비계 기능직원으로 우리 학교와 인연이 되어 27여 년 동안 함께했는데, 퇴임 인사에서 “제가 제일 잘한 두 가지가 현재의 아내를 만난 것과 연세대에서 근무한 것”이라고 퇴임 신고를 하며 관객에게 즐거움을 줬다.

 


ㅁ 퇴직직원 (7명)

 

 

이종호

총무처 국장

 

 

박금분

학술정보원 국장

 

 

조인수

언어연구교육원 외국어학당 행정팀 부장

 

 

윤강학

이과대학 행정팀 부장

 

 

박미순

총무처 차장

 

 

김종완

시설처 설비안전팀 부장

 

 

최장춘

시설처 설비안전팀 시설기술실장


 

 

 

vol.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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