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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2018 THE 아시아·태평양 대학 순위서 29위 올라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8-07-19

2018 THE 아시아·태평양 대학 순위서 29위 올라

 

 

우리 대학교(신촌 캠퍼스)가 지난 6월 28일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THE(타임스고등교육)가 발표한 `THE 아시아 태평양 대학평가 순위(THE Asia-Pacific University Rankings)`에서 종합 29위에 올랐다. 국내 종합사립대 기준으로는 2위다.


아시아·태평양 대학 순위는 THE가 지난해 신설한 평가로, 중동을 제외한 아시아·호주·뉴질랜드 등 13개 국가 대학들이 평가 대상이다. △교육여건(Teaching) 25% △연구실적(Research) 30% △논문피인용도(Citation) 30% △국제화(International outlook) 7.5% △산학협력수입(Industry income) 7.5% 등 모두 5개 지표로 평가한다.

 

 

우리 대학의 순위는 전년도 대비 무려 12계단이나 상승했다. 지난해 9월 발표된 THE 세계 대학평가 순위, 올해 2월 발표된 THE 아시아 대학평가 순위에 이어 연속 순위 상승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보다 주목할 만한 성과다.

 

이번 대학평가에서 우리 대학교는 민간 분야 연구비 수입을 측정하는 `산학협력수입` 영역에서 99.2점을 받아 세계 26위를 차지했다. 해당 영역은 대학이 보유한 전문성과 혁신으로 기업에 미치는 영향력을 측정하는 주요 지표다. 상업적 시장에서 대학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유용한 지표다.

 

학계 연구 평판, 연구의 생산성·연구비 수입을 측정하는 `연구실적` 영역과 교육 평판과 교육환경을 측정하는 `교육여건` 영역에서도 점수가 크게 상승하며 각각 111위, 101위를 기록했다. 국제화 부문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외국인 교원·외국인 학생 비율, 국제 공동 논문 비율로 구성된 국제화 부문이 개선된 결과다.

 

김용학 총장은 "미래 사회에서는 인공지능(AI)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지식이 아니라 기존 지식 체계의 경계를 넘나드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능력이 경쟁력의 원천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질문에 잘 답하는 사람이 아니라 항상 창의적 질문을 던지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교육을 혁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매일경제는 지난 7월 5일 ‘연세대, THE 아시아‧태평양 대학평가 29위…혁신 이끄는 미래대학 도약’ 이라는 제목으로 본 조사결과를 보도하며 우리 대학의 차별화된 미래교육 시스템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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