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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원목실 교역자 수기집 발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8-07-02

원목실 교역자 수기집 발간
신앙 간증, 환우와의 감동 이야기 25편 담아

 


의료원 원목실이 최근 세브란스병원에서 일하는 교역자들의 모습을 담은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수기집을 출간했다. 수기집에는 교역자들의 신앙 간증과 함께 교역자들이 만난 환우들과의 감동적인 이야기도 함께 담았다.


수기집 1부에서는 ‘약함의 은혜’라는 주제로 병원에서의 사역이 환자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전한다. 2부에서는 ‘고통을 넘어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교역자들이 암 등 신체적 질환을 극복하고 어떻게 병원 사역의 길로 들어서게 됐는지 개인적인 경험담을 소개한다. 3부에서는 ‘마침내 마음 문이 열리고’라는 주제로 부모가 버린 6살 구순구개열 여자 환아가 부모를 용서한 이야기 등 교역자가 만난 환우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정종훈 원목실장은 “수기집에는 교역자들이 환자 곁에서 그들의 영혼을 치유하며 나누었던 사랑의 이야기를 담았다”며 “이번 출판을 계기로 원목실 교역자들이 수행해 온 사역이 더욱 객관화되고 성숙시키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여의도 순복음교회 담임목사는 “육체적인 질병뿐만 아니라 영적인 문제까지도 함께 만져주는 전인 치유의 현장을 접하면서 그리스도의 능력이 교역자들의 헌신을 통해 꽃 피우게 되기를 함께 기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은퇴목사)는 “모두가 포기한 자리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을 기도로 간구하고자 용기를 주는 세브란스 원목실 교역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희망을 보았다”라고 추천사를 남겼다.

 

vol.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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