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학기 대학원생 우수논문 시상식

2018-1학기 대학원생 우수논문 선정자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5월 29일 스팀슨관 2층 대학원 회의실에서 열렸다. 대학원 부원장 이병식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마상유(독어독문학과), 남궁철(사학과), 조범근(행정학과), 권은낭(사회학과), 김혜원(영어영문학과), 이우경(신학과), 복은(물리학과), 박성현(화학과), 정호영(건설환경공학과), 강한솔(신소재공학과), 김호성(컴퓨터과학과), 최현진(생명과학부(시스템생물학)), 한헌종(생명과학부(생명공학)), 최성미(의과학과), 이경주(의학과(원주)), 이윤주(의학과), 문혁(의과학과) 총 1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박승한 대학원장은 “대학원 우수논문상은 우리 대학교의 내실 있는 학문 풍토를 이루고 연구의욕을 높이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매우 중요한 상”이라고 강조하며 격려사를 전했다. 대학원 총학생회장 김소미(언론홍보영상학과 석사 3학기) 학생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대학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바로 대학원생들의 연구력”이라며 “헌신적인 노력, 연구 결과 하나하나가 우리 대학교의 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상자 대표 최성미(의과학과, 석사) 학생은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는 인사와 함께 지도교수인 이진우 교수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우수논문 시상은 지난 1993년 우수 대학원생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번 심사에는 각 학과에서 추천한 박사 87명, 석사 30명 총 117명이 지원해 6.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심사의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인접학과 교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