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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대학평가 이해 증진을 위한 QS 랭킹 세미나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8-05-02

대학평가 이해 증진을 위한 QS 랭킹 세미나 개최

 

"한국의 대학들이 변화하고 개혁하는 계기가 되길" 

 

 

세계대학평가 기관 중 하나인 QS Intelligence Unit에서 주관한 QS 랭킹 세미나가 지난 4월 23일 우리 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세계 무대 안의 대학 – 국제 순위의 영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본 세미나는 QS 랭킹에서 사용되는 방법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대학평가가 대학의 평판도 및 외국인 학생 유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학계 및 졸업생 평판이 대학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우리 대학을 비롯한 국내대학 대학평가 관련부처 기관장 및 실무자 12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홍종화 교학부총장은 “QS 순위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세미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라며, 한국의 대학들이 QS 순위를 통하여 변화하고 개혁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벤 사우터(Ben Sowter) QS Intelligence Unit 수석은 대학 순위를 정하는 데 있어서의 방법론에 대한 설명과 세계 각 지역 분석을 바탕으로 한국 대학의 성과에 대한 통찰에 대해 강의했다. 이후 제인 게이트우드(Jane Gatewood) 로체스터대 Global Engagement 담당 부회장은 QS 대학순위와 국제학생 간의 상관관계 및 학생들에 대한 영향에 관해서 설명했다. 더불어 제이슨 뉴먼(Jason Newman) QS Intelligence Unit 책임자는 평가 항목 중 하나인 학술적 평판과 졸업생 평판도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의했으며, 데이비드 레조(David Reggio) QS 컨설팅 수석이 ‘데이터를 넘어서’라는 주제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QS 대학순위에 대한 이해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대학 순위가 대학 개혁 및 발전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나아가 우리 대학에서 대학 순위에 대한 깊은 이해를 위한 세미나가 최초로 열렸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한편, QS Intelligence Unit은 2004년 MBA 평가를 비롯해 QS 세계대학평가를 포함한 각종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런던 및 싱가폴에 지점을 두고 있다.  

 

vol.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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