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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강남세브란스, 난치성 갑상선암 연구소 설립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8-02-27

강남세브란스, 난치성 갑상선암 연구소 설립

 


강남세브란스 갑상선암센터는 지난 5일 난치성 갑상선암에 대한 진단 및 치료법 연구를 목적으로 ‘난치성 갑상선암 연구소’를 개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근수 병원장, 박효진 암병원장, 조윤희 간호국장을 비롯해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소 설립은 후원자의 91.6%가 갑상선암 환자와 가족이고 8.4%가 의료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갑상선암 환자와 가족들이 스스로는 물론 같은 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을 돕기 위해 갑상선암 연구소 설립에 직접 발 벗고 나섰기 때문이다.


초대 연구소장을 맡은 의대 장항석 교수(강남 갑상선내분비외과)는 “진행성 난치성 갑상선암의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고, 현재까지 거의 밝혀진 바가 없는 갑상선암의 악화 원인을 밝히고자 한다”며 “난치성 갑상선암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위한 다각도의 직접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vol.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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