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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윤동주 시인 서거 73주기 기념행사 열려

윤동주 시인 서거 73주기 기념행사 열려

 

헌화식과 추모식 및 윤동주 시·산문 창작대회 시상식 개최

 

 

올해는 연세를 대표하는 민족시인 윤동주의 서거 73주기를 맞이하는 해다.

 

지난 2월 13일 시인 서거 73주기를 맞아 헌화식 및 추모식, 그리고 윤동주 시·산문 창작대회 시상식이 윤동주 시비 앞과 문과대학 100주년 기념홀에서 각각 개최되었다.

 

이대성 교목의 집례로 진행된 헌화식과 추모식에는 김용학 총장과 홍종화 교학부총장, 민동준 행정대외부총장, 이경원 문과대학장, 백영서 전임 문과대학장을 비롯한 학교 교직원 및 재학생들이 참석했다. 또한 시인의 유족으로 유족대표인 윤인석 성균관대학교 교수와 윤경 씨, 이상만 씨, 윤동주평전을 집필한 송우혜 씨가 함께 했으며 서대문 구청 관계직원 및 일반 추모객이 참석하여 헌화하고 그 정신을 기렸다.

 

이어 문과대 100주년 기념홀에서 추모식과 윤동주 시·산문 창작대회에서 열렸다. 이날 김용학 총장은 “윤동주는 아시아 인문정신, 미래 인문학의 자산”이라며 “연희전문이 현실을 바라보면서 시인으로서의 길을 다짐하던 윤동주에게 자양분이 되었듯 여러모로 불확실하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우리의 학생들에게도 연세는 훌륭한 자양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추모했다.

 

한편, 이번 윤동주 시·산문 창작대회에서는 다섯 편의 시작품과 한 편의 산문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금상을 받은 정현수 학생이 시 「파과」로 금상을 차지했으며 은상에는 성현진 학생의 산문 「물감물고기」, 김수아 학생의 「고엽」이 선정됐다. 이날 심사평에서 정명교 심사위원장은 “자신과 사회의 부끄러움을 성찰하는 작품이 많았음”을 특징으로 꼽았다.

 

올해의 기념강연에서는 『시인 동주』(창비, 2015)의 작가인 안소영 소설가가 “절망의 우물 깊은 곳”에서 떠올리는 희망과 믿음의 언어로 시인의 시세계를 해석하며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인의 경험을 독자들에게 전달했다.

 

vol.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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