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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더 강력해진 '디지털 RC캠퍼스' 구축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8-02-27

더 강력해진 '디지털 RC캠퍼스' 구축

 

신입생 전원에게 어도비 멤버십 제공

 

 

4차 산업혁명시대 맞춤형 신교육 시스템을 선도하고 있는 우리 대학교가 창의적 콘텐츠를 자유자재로 만들고 활용하는 능동적 디지털 리더를 길러내기 위해 다시 한 번 앞선 행보에 나선다.

 

우리 대학은 아시아 최초로 학부 신입생 전원에게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멤버십을 선물한다. 이는 지난해 어도비와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2018년에 입학한 신입생 전원은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되는 앱과 서비스를 다양한 플랫폼과 디바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신입생들은 지난 2013년부터 아시아 최초로 신입생 전원에게 제공되고 있는 학습-생활 공동체 교육인 RC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어도비 클라우드 솔루션 기반 창작허브로 거듭나며 개인 디바이스 시대(Bring your own device)에 부응하는 새로운 교육환경을 갖춘 ‘디지털 RC캠퍼스’에서 학창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모든 재학생이 학과·전공에 관계없이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시스템 또한 대폭 강화된다. 우리 대학교는 ‘콘텐츠 라이팅’, ‘비주얼 스토리텔링’ 등 신규 강좌를 개설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캠퍼스(Digital Creative Campus)’ 구축을 목표로 Y-DEC(Yonsei Digital Experience Center)을 신설하여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고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새로운 융합형 교육의 토대를 다지고 학생들의 글로벌 콘텐츠 교류를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스토리텔링 툴인 어도비 스파크를 사용해 신입생들에게 보내는 입학 축하 편지를 제작 및 전송함으로써 솔선수범을 보인 김용학 총장은 “콘텐츠 라이팅과 비주얼 스토리텔링 구현 능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디지털 세상과 창의적인 클라우드 공간으로의 초대장인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로 자신의 표현 능력을 마음껏 발견해 보라”고 당부했다.

 

축하편지 전문보기 -> https://spark.adobe.com/page/3J8KLa8zvjMqg/


한편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는 포토샵 CC(Photoshop CC), 라이트룸 CC(Lightroom CC), 프리미어 프로 CC(Premiere Pro CC), 애크로뱃(Acrobat) 등 디지털 창의 산업의 표준적 표현 언어로 사용되는 다양한 그래픽 및 영상 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멤버십 서비스로, 이를 통해 창작 결과물을 언제, 어디에서나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제작 및 협업할 수 있다. 또 새로운 기능이 출시될 때마다 바로 업데이트되어 언제나 최첨단 기술과 툴을 활용할 수 있다.

 

 

김용학 총장과 폴 롭슨(Paul Robson) 어도비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지난 2월 21일 오전 신입생 대상 교육 시스템을 함께 점검하며 향후 계획을 논의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폴 롭슨 사장은 “어도비는 업계 선두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연세대학교 학생들이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더욱 풍부한 학습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전 세계 기업이 경험 중심의 비즈니스로 탈바꿈함에 따라 디지털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에 대한 요구는 더욱 커질 것이다. 어도비가 미래 산업의 주역이 될 학생들의 디지털 스킬 개발 강화를 위한 노력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vol.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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