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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국제캠퍼스 소식] 스탠포드 대학과 스마트도시 연구 위한 MOU 체결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7-12-28

스탠포드 대학과 스마트도시 연구 위한 MOU 체결

 

 

우리 대학교와 미국 스탠포드 대학이 지난 12월 14일 스마트도시 연구를 위한 양자간 협력 MOU를 체결했다. 스마트도시와 관련된 연구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차세대의 경제성장 및 사회문제해결 방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연구주제다.

 

이러한 연구의 세부적인 연구협력 기관으로서 2017년 새로이 설립된 교책연구원 ‘미래도시와 사회연구원(원장 이경태 국제캠퍼스 부총장)’과 스탠포드대학이 2018년 송도에 Stanford Center at the Incheon Global Campus(SCIGC)를 개소하게 된다.

 

이날 총장실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김용학 총장과 이경태 국제캠퍼스 부총장 겸 미래도시연구원장, 임윤묵 부원장이 참석했으며 스탠포드대학 측에서는 연구소 소장을 맡을 공과대학 토목환경공학과의 Michael Lepech 교수와 국제처장을 맡고있는 Brendan M. Walsh 교수, 이 연구소 설립 추진을 담당한 Amy Lee 등이 함께했다.

 

최근 정부는 국정추진과제 중 하나로 스마트도시를 선정하고 이를 4차 산업의 핵심사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지난 11월 말 스마트도시 특별위원회(위원장 연세대 김갑성 교수)를 발족하고 1,200억 원이 넘는 연구개발자금을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대학교는 미래도시와 사회연구원을 중심으로 스마트도시 TF를 구성하여 정부가 조만간 발주할 스마트도시 연구사업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대학 및 연구기관, 공기업 그리고 민간기업과 광범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미국의 스탠포드 대학과 협력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이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유럽의 대학들과도 조만간 유사한 연구협력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덴마크의 코펜하겐 대학과 벨기에의 브뤼셀 자유대학 등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한편 ‘미래도시와 사회연구원’은 우리 대학교가 스마트도시와 미래 삶의 변화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기 올해 설립한 교책연구원이다. 국제캠퍼스에 연구시설을 설치했으며 송도지역에 소재한 UNOSD, GCF, GGGI등 기후 및 환경 관련 국제기구는 물론 인접한 POSCO 등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모색하고 있다.

 

 

vol.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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