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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원주캠퍼스 소식] 자연방사능 환경보건센터, 라돈 관련 심포지엄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7-12-28

자연방사능 환경보건센터, 라돈 관련 심포지엄 개최

 

 

자연방사능 환경보건센터가 환경부의 후원을 받아 지난 11월 30일(목)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풀만에서 국내외 라돈 전문가를 초청하여 첨단 라돈 모니터링 및 제어기술, 라돈 노출에 따른 건강 영향, 라돈 저감서비스에 대한 ‘2017 연세대학교 환경보건센터 심포지엄’(이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라돈 과학자 및 기술자 협회(AARST) 회장이 참석해 미국의 라돈 연구동향 및 정책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라돈은 자연방사능물질로, 세계보건기구와 미국 환경청 등에서는 라돈을 흡연 다음의 폐암유발 주요 원인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또한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정부차원에서 실내라돈 측정 및 오염도에 따른 조치 방안을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주택 거래 시 주택 라돈 검사 내용이 필수사항으로 기록돼야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라돈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들이 실시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민의당 신용현 국회의원,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 서흥원 과장이 참석해 라돈 전문가 포럼 개최를 축하하는 인사말을 전했으며, 라돈 관련 연구 및 사업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발표자 9명(연세대학교 임영욱 교수, 김포대학교 박경북 교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길용 박사,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강대용 교수, AARST Phillip H. Jenkins 회장, 연세대학교 환경보건센터 조승연 센터장, FT Lab 고재준 대표, 실내라돈저감협회 이재성 협회장, 실내라돈저감협회 이재성 협회장)이 ‘국내외 라돈연구 동향’, ‘라돈과 비즈니스’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vol.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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