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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원주캠퍼스 소식]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대한고압의학회 학술대회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7-12-28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대한고압의학회 학술대회 개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지난 11월 24일 외래센터 7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 제1회 대한고압의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960년대 고압산소치료가 우리나라에 도입된 이후 최근 고압의학에 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그 적용질환이 확대되고 있다. 이번 학술 대회는 이에 따른 체계적인 공론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국내최초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에서의 고압산소치료 현황(인하의대 응급의학과 백진휘 교수)’, ‘만성 방사능 장해에서 고압산소치료의 효과(연세원주의대 응급의학과 차용성 교수)’, ‘보험급여 범위 및 기간의 리뷰(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안유미 수가개발부장)’ 등 국내 고압산소치료에 대한 임상적, 행정적인 부분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카자요시 야기시타 교수(도쿄 의치과대학병원)의 ‘일본에서의 고압산소치료 현황과 미래’에 대한 특별강연도 진행됐다.

 

대한고압의학회 허탁 회장은 “고압산소치료 효과가 확인된 질환은 일산화탄소중독, 잠수병, 버거씨병 등 그 적용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고압의학 관계자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자리이며 학술대회에 관심과 참여 및 지도편달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다가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및 패럴림픽 대회 지정병원으로 선정되어 강원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vol.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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