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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심장혈관병원 심장이식 가족 모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7-12-28

심장혈관병원 심장이식 가족 모임

 

심장이식 후 10년·1년 지난 환자 축하해

 

 

심장혈관병원은 지난 10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제7회 심장이식 가족모임을 가졌다.

 

심장혈관병원 심부전센터와 사회사업실이 주최하고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이 후원한 이번 가족모임에는 의대 박한기, 윤영남(흉부외과학), 강석민, 오재원(내과학), 정조원, 정세용(소아과학), 심재광(마취통증의학) 교수 등 의료진과 심장이식 환자와 가족, 사회사업팀, 간호국, 약무국, 영양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가족모임에선 개그맨 김용만 씨의 사회로 강석민, 윤영남 교수와 김창대 영산 조영기 재단 고문이 인사말을 전했다. 윤영남 교수는 “치료와 수술 과정에서 어려움이 다가오는 때도 있지만, 최선을 다한 뒤 잘 회복되는 여러분을 보면 보람과 감사의 연속”이라고 말했다. 이어 심장이식을 받은 지 10년이 된 황재석, 윤호원 씨와, 1년이 된 이수행, 이경숙, 김성범, 임대윤 씨에게 축하의 꽃다발이 전해졌다.

 

황재석 씨는 “지금은 열심히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면서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고 전했고, 이수행 씨는 “지금의 행복하고 새로운 삶을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심장이식 환자들의 자조모임인 ‘마음이’의 봉사 활동 내용도 소개됐다. 이후 림보 게임, 초성 게임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경품추첨의 시간이 진행됐다.

 

강석민 심부전센터장은 “심장이식 후 고충도 함께 나누고, 이해하고, 지지하면서 서로 보듬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vol.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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