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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지금 SNS에서는] 지금 SNS에서는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7-12-03

유난히 추웠던 11월. 아직 본격적인 겨울이 찾아오지 않았음에도 찬바람은 몸 깊숙이 파고 들어왔다. 백양로에 가득한 은행나무, 단풍나무들도 바람을 못 이기고 잎들을 떨어트렸다. 그래서인지 캠퍼스는 한층 더 겨울을 맞을 준비를 해가고 있는 듯하다. 변화를 준비하느라 바쁜 11월, 이 달의 키워드는 ‘긴급공지’, ‘캠퍼스 속 인생샷 스팟’, ‘연세대 디저트로드’다.

 

하나, 긴급공지

 

#포항_지진

#빠른_복구를_기원합니다

 

지난 11월 15일 포항에서 리히터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역대 2번째로 큰 지진이었다. 큰 지진 규모와 더불어 얕은 진앙 깊이 때문에 체감 진동은 더 컸다. 이에 교육부는 여진 등 수험생들의 혼란을 고려해 16일 진행 예정이었던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 미뤘다. 이에 우리 대학교 역시 긴급하게 논술시험, 면접, 합격자 발표 등 일정을 뒤로 미뤘다. 이 긴급 공지에는 조속한 복구를 기원하는 마음과 더불어 가장 힘들었을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사람들의 댓글과 슬픈 반응이 뒤를 이었다.

 

둘, 캠퍼스 속 인생샷 스팟

 

#여기가_바로_내_인생샷_스팟

#저는_연희관_앞_은행나무요

 

우리 대학교에는 사진 찍을 곳이 참 많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건물들부터 현대적인 건물들까지 자연 속에 어우러져 있어서 더 그런 듯하다. 연세대학교 페이스북 계정에서는 ‘캠퍼스 인생샷 제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게시글은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받았다. 140여 개의 ‘좋아요’와 더불어 개성이 담긴 사진들이 댓글로 담겼다. 특히, 백양로 재조성 사업으로 다시 자리를 잡은 독수리상과 동문광장 사진이 많았고, 교육과학관, 연희관, 새벽의 국제캠퍼스 등 아름다운 사진들이 함께 올라왔다.

 

셋, 연세대 디저트로드

 

#여기서_디저트부터_먹고_다이어트는_내일부터!

#하나씩_다_먹어버리기~

#스위츠_와플에_카야잼_ㅇㅈ?ㅇㅇㅈ~

 

생활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트레비앙, 학생회관 지하 1층에 자리한 스위츠, 생협, cafe sharing의 공통점은 바로 ‘디저트’다. 수업이나 과제에 지치다보면 나도 모르게 찾게 되는 달달한 음식들! 크림빵, 커피 등 음료, 와플, 팬케이크, 과일, 베이글 등등. 학교 내에서도 정말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쌀쌀해지는 날씨, 달달한 디저트에 따뜻한 커피 한 잔 해보자!

 

 

vol.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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