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리예술마을·서화촌 20주년 마스터플랜·아카이브전

김홍규 교수(도시공학과)가 마스터플래너로 참여한 헤이리 예술마을·서화촌 20주년 기념 마스터플랜·아카이브전이 식물감각 주최, 우리 대학 도시공학과 도시단지개발디자인연구실 후원으로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마을길 식물감각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린다.

김홍규 교수는 “파주시 통일동산의 서화촌을 포기하고 헤이리예술마을로 새로운 마스터플랜을 할 때 기본방향 및 설계개념은 거의 동일하게 적용됐다.”며 “이번 전시회는 헤이리의 뿌리인 서화촌과 헤이리예술마을의 마스터플랜을 전시함으로써 하나의 큰 틀에서 시작되었음을 알리는데 그 역사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초기의 마스터플랜에서 토지에 대한 계획과 설계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전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