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특강을 통한 창의와 도전정신의 가치 공유

4차 산업혁명과 인문․예술의 미래를 소개하고, 인문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진로를 모색하기 위한 2017-1학기 인문학 특강이 지난 6월 1일 원주캠퍼스 청송관 185호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오영교 인문예술대학장, 이태훈 인문과학부장을 비롯하여 70여 명의 교수, 학생이 참가했다. 이명옥 관장(사비나 미술관 관장, 과학문화융합포럼 공동대표)은 ‘명화에서 배우는 스타트업 정신’이란 제목의 특강을 통해 새로운 과학기술이 인간적 창의예술로 어떻게 재탄생하는지를 소개했다. 이 관장은 인문, 예술의 기본정신은 고정관념을 깨는 ‘창의’ 정신이며, 4차 산업혁명이 주도하는 인공지능의 시대에도 창의와 도전정신의 가치는 더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주캠퍼스 인문과학부는 2017년 2학기에도 캠퍼스 전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과학, 예술, 인문 정신의 융복합’을 주제로 한 연속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