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학원 총연합회 출범식, ‘화합과 통합’

2017년 ‘제25대 대학원 총연합회 출범식’이 지난 3월 29일 저녁6시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대학원 총연합회는 ‘화합과 통합’의 VISION 과 AIM으로 학교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8개 대학원의 총동문과 재학생이 각대학원의 특성을 살려 정보를 공유하고 휴먼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올해도 출범식 깃발을 높이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문근 부총장, 유근성 대학원총연합회 회장, 노성훈 세브란스 암병원장, 김종열 세브란스 치과대학 명예교수, 김평식 총연합회명예회장, 전미숙 출범식 준비위원장, 각대학원장, 원우회장, 동문회장, 고영화(경영원).이정섭(법무원) 총연합회 사무총장등을 비롯하여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최문근 부총장은 격려사에서 “제25대 대학원 총연합회의 출범과 함께 연세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고 사회와 국가를 위해 일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다. 대학원총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화합과 통합으로 새로운 100년을 맞는 연세대학교의 발전에 더욱 이바지해 주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유근성 대학원 총연합회 회장은 학교발전에 물심양면 힘을 실어준 김평식 명예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올해도 학교와 대학원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말아 달라는 당부와 함께 제25대 임원진들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특별히 ‘한판승의 사나이’ 유도 前국가대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원희 선수(용인대 교수)가 운동을 함께한 유근성 총연합회 회장의 친구로서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참석자들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한판으로 정리하는 특별하고도 즐거운 출범식이 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