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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동서신학포럼, 선언문 발표로 성황리 폐회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7-07-07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동서신학포럼, 선언문 발표로 성황리 폐회

 

(사)동서신학포럼은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8개국의 20여 명의 저명한 신학자들을 초청해 지난 6월 15일부터 3일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창립 10년째를 맞는 동서신학포럼은 동양과 서양의 신학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며 토론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종교개혁의 과거로부터 배우고, 현재의 도전을 통해, 미래를 전망한다는 주제를 정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종교개혁에 대한 신학적 회고와 전망뿐만 아니라 15세기 종교개혁이 오늘날 한국사회에 어떤 실천적 메시지를 주는지에 대한 사회학적 조명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신학자와 사회학자, 목회자와 현장 전문가들이 함께 소통함으로 종교개혁이 역사적 사건이나 교회만의 개혁에 머물러 있지 않고 오늘 한국사회를 살아가는 개인의 성찰적 삶에 대한 요청이자 사회전반의 개혁(Refomation)과 맞닿아 있음을 확인했다.

 

권수영 교수

 

대회운영위원장을 맡은 권수영 교수는 기조강연을 맡는 김호기 교수(사회학과)를 비롯한 대표적인 재미 신학자 안셀름 민 교수, 저명한 독일의 신학자 크리스토프 슈베벨, 스위스의 신학자 잉골프 달퍼스 교수의 주강연과 여러 참여자들의 토론을 묶어 ‘2017 동서신학포럼 연세대 종교개혁 500주년 선언문’을 발표했다.

 

잉골프 달퍼스 교수

 

 

vol.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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