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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김용학 총장, 고려대서 초청 강연 펼쳐 Vol. 608

김용학 총장, 고려대서 초청 강연 펼쳐

 

대학 간 장벽 허물기, 총장부터 시작한다

2학기부터 고려대와 공동 강의 개설

 

 

연결과 융합 시대를 맞아 우리 대학은 고려대학교와 함께 대학 간 장벽 허물기에 나선다. 그 일환으로 김용학 총장은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 자원봉사교육센터 초청으로 지난 5월 17일 고려대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명사 초청 특강을 펼쳤다.

 

이날 ‘Connectivity; 네트워크의 힘’이라는 주제로 강연한 김 총장은 약 90분간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고려대 학생들과 만났다. 네트워크이론 전공자인 김 총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연결과 융합의 시대인 오늘날 경계를 뛰어넘는 ‘창조적 사고’를 깨우는 것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의 교육은 정답만을 찾는 교육, 즉 수렴적 사고(Convergent Thinking)에만 집중하고 있지만 앞으로 대학교육은 시대적 전환기에 발맞춰 발산적 사고(Divergent Thinking)를 길러줘야 합니다.”

 

김 총장은 “생물학자들이 발견한 아프리카 개미굴의 실내 온도 연구가 건축학자들에게 영감을 주어 개미굴의 통풍원 리를 적용한 건축물을 만들게 했다.”는 사례를 설명하며 “연결될 것 같지 않은 다른 차원의 것들이 경계를 허물고 연결되어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낸다.” 고 말했다. 또 “앞으로 대학교육은 창의적 사고로 문제의 정의를 스스로 내리고, 문제 해결 방법도 스스로 찾아내는 인재를 길러내는 방향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김 총장은 취임 이래 추구해오고 있는 도전 과제와 우리 대학의 철학적 기초인 3C(Chritianity, Creativity, Connectivity)에 대해서도 이날 강연에서 밝혔다.

 

한편, 김 총장의 고대 특강을 시작으로 양교는 2017학년도 2학기부터 공동 강의를 개설할 예정이다. 두 대학의 인적 자원(교원)과 학습 자원 등을 최대한 활용해 학교와 학과의 장벽에 구애받지 않는 수업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개설된 공동 강의는 궁극적으로는 대학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7.06.07

vol. 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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