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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2016학년도 2학기 최우등생 시상식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7-05-01

2016학년도 2학기 최우등생 시상식 개최

 

상위 1% 우등생들 선발해 격려

“삶의 의미에 목표 둔 리더가 되길”

 

 

높은 학업 성취도를 보여준 435명의 학생들이 2016학년도 2학기 최우등생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우리 대학은 학업성적이 탁월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선발해 격려하는 ‘최우등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선발된 최우등생들은 물론 모든 학생들에게 학업수행에 더욱 정진하도록 하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서다. 매학기 각 대학 학년 별 성적이 4.3 만점에 4.0 이상, 상위 1% 이내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2016학년도 2학기에는 전체 재학생 총 25,779명 중 435명이 최우등생으로 선발됐다.

 

 

지난 4월 28일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최우등생 230여 명을 비롯해 이들의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해 식장을 가득 메웠다. 또한 김용학 총장과 이재용 교학부총장, 김영석 행정대외부총장 등 부총장단과 실·처장 및 대학별 학장이 모두 참석해 이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김용학 총장은 시상식에 참석한 모든 최우등생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나아가 “연세대학교에 입학하는 것만도 어려운데 그 중 상위 1%에 들어간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성과”라며 “단순히 좋은 직업 갖기 위해 공부하기보다 ‘삶의 의미’에 목표를 둔 상위 1%의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또한 김 총장은 ”우수한 지적 능력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타인과 어떻게 어울리고 베풀며 살아갈 지에 대해 고민하면서 인간관계에 필요한 능력을 갖추도록 노력하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최우등생으로 선발된 장원준 학생(정보산업공학 11)은 “이전에는 평균 학점이 높지 않았는데 하고 싶은 일을 찾고 나니 자연스럽게 학업에 더욱 흥미가 생기고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졸업을 앞두고 있는 강다은 학생(경영학 13)은 “최우등생으로 뽑히니 학교를 대표하는 기분이 들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경영학과는 ‘조별과제 잔혹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팀 프로젝트가 중요한데 여기에 스트레스를 받기보다 실전이라 생각하고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업 성취의 비결을 전했다.

 

한편, 2017학년도 1학기 시상식은 올해 10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vol. 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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