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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2017년 입학식 개최 Vol. 605

2017년 입학식 개최
 
인성교육 강화 위해 학생명예선언 최초 실시
 
 
 
겨우내 꽁꽁 얼었던 캠퍼스가 새로운 학기를 맞을 준비로 분주해졌다. 연세인으로서의 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들과 이를 축하하고자 모인 가족과 친구들이 입학식을 위해 캠퍼스를 찾았기 때문이다. 지난 2월 24일 오전 11시 2017년 입학식이 노천극장에서 열렸다.
 
 
 
신입생을 환영하는 연세 심포닉 윈드오케스트라의 축하 연주가 노천극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이날 김용학 총장은 ‘창의성’을 강조하며 입학생들을 격려했다. 김 총장은 “더 이상 스펙을 쌓는다면서 자기 자신을 가두지 말고 가능한 한 많은 친구와 다양한 방면에서 사귀길 바란다.”면서 “대학생활을 통해서 키워야 할 창의성이란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던 이질적인 지식들 간의 교감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입학식에서 ‘학생명예선언’을 하는 첫 해이기도 하다. 김 총장은 지난해 5월 창립 131주년 기념식에서 “교육은 사람을 목수로 만드는 것이라기보다 목수를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라는 뒤부아의 말을 인용하며,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제도의 일환으로 학생명예선언을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신입생 전원은 강단에 오른 두 명의 신입생 학생 대표와 함께 학생명예선언을 외치며 “기독교 정신에 바탕으로 두고 정직성과 타인에 대한 배려를 실천하는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지성인이 될 것”을 약속했다.
 
김은지(20, 경영학) 학생은 “공식적으로 처음 하는 대학교 행사에 와서 학생명예선언까지 하게 되니 연세인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이 더욱 든다.”면서 입학식의 설렘을 밝혔다. 신입생만큼이나 기쁜 마음으로 입학식에 참석한 황은희(53) 학부모는 “성인으로서 첫 출발이기도 한 아이의 입학식에 오니까 기쁘기도 하고, 대학생활만큼은 즐겁고 신나게 보냈으면 한다.”는 소망을 전했다.
 
입학식을 시작으로 2017년 신입생들은 앞으로 1년간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학업과 생활이 통합된 기숙형 대학 교육을 받게 된다.
 
 
 

2017.03.08

vol.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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