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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글로벌라운지의 새로운 변신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7-03-07

글로벌라운지의 새로운 변신
 
백양누리 중심으로 이전
 
연세의 국제화 상징하는 랜드마크 될 것
 
 
 
글로벌라운지가 새로운 모습으로 백양누리에 들어선다. 지난 2002년 학생회관 별관에 국내 최초로 설립된 글로벌라운지는 연세 국제화의 홍보마당이자 내·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교류 공간으로 활용되어 왔다. 우리 대학은 이와 같은 국제화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라운지를 백양누리 중심으로 이전하게 됐다.
 
인테리어에 연세 정체성 적극 반영
 
 
 
새로워진 글로벌라운지는 우리 대학의 정체성이 인테리어 전반에 잘 드러나도록 표현했다. 먼저 라운지의 천장, 바닥, 벽면 전체를 연세블루 컬러로 통일함으로써 연세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또한 5대양 6대주를 상징하는 컬러(푸른색 유럽, 검정색 아프리카, 빨간색 아메리카, 노란색 아시아, 초록색 오세아니아)를 활용한 책상, 의자 등의 가구를 배치해 우리 대학과 세계의 융합을 가시화했다. 마지막으로 전체 라운지 모양을 기독교를 상징하는 ‘아일랜드 형태의 물고기 모양’으로 설계해 설립이념인 기독교 정신을 강화했다.
 
 
이밖에도 글로벌라운지에는 9개의 대형 모니터가 연결된 ‘미디어월(media wall)’이 설치됐다. 행사시 행사자료를 전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평상시에는 학교 홍보 동영상, YNN, 국내외 뉴스채널 등을 방송함으로써 학교소식 및 국내외 뉴스들을 실시간 전달할 수 있다.
 
미디어월 뒤편으로는 홍보서가와 각종 기념품들을 만날 수 있다. 협정대학 홍보자료, 유학생을 위한 생활정보, 문화행사 홍보자료 등이 섹션별로 비치되며, 본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은 국내외 인사나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을 알리는 ‘Wall of fame’도 마련된다.
 
외국인 위한 서비스 iHelp 기능 강화
 
한편, 국제처는 새로워진 글로벌라운지를 토대로 외국인 학생 및 교원에게 각종 안내를 지원하는 ‘iHelp’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예컨대, 라운지 내에 외국인 학생과 교원을 위한 자료를 비치해 두는 것은 물론, 안내도우미가 상주하며 도움이 필요한 외국인에게 1대1로 적극적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외에도 한국인 학생과 외국인 학생의 교류를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오픈시간 또한 기존 평일 오전 9시~오후 7시에서 오전 8시~오후 8시로 연장 운영함으로써 보다 많은 학생들이 언제든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vol.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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