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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Y-IBS관 착공식 열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6-10-01

융합 연구 위한 최적의 거점 연구소 될 것

 

Y-IBS관 조감도

 

세계적 융합연구소를 목표로 한 ‘Y-IBS관(가칭)’ 착공식이 지난 9월 9일 신촌캠퍼스에서 열렸다. 

 

Y-IBS관은 우리 대학교가 유치한 IBS 연구단인 나노의학연구단(단장 천진우)이 입주할 연구소 건물로서 융합연구에 최적화해 설계된다. 과학원과 첨단관 사이에 들어설 연구소는 지상 4층, 지하 1층의 연면적 약 4,300평방미터(㎡) 규모로 2017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Y-IBS관은 연구자 중심, 협업 유도, 창의 증진의 핵심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착공식에는 김용학 총장, 김두철 IBS 원장, 천진우 단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융합 연구의 새로운 터전을 축복했다. 이날 김 총장은 “Y-IBS관은 IBS와 연세대의 나노과학·의생명과학 융합 연구를 위한 최적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자유로운 연구 환경을 제공해 창의적인 연구 문화를 조성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첨단 연구소 건물인 Y-IBS관에는 ‘장벽 없는 연구소(Center without Barrier)’의 개념이 녹아있다. 나노의학연구단은 앞으로 Y-IBS관을 중심으로 융합연구의 터전을 마련하고, 세계 선진 기관들과 글로벌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해 우수 연구자들과 인재들을 유치할 계획이다. 

 

한편, 나노의학연구단은 나노물질, 나노의학 융합 연구에 집중해 미래의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한다. 나노과학을 기반으로 질병의 진단, 정밀 치료에 필요한 정밀나노시스템을 연구개발해 미래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공동연구 협력을 추진해 세계적 수준의 거점 연구센터로 성장할 계획이다. 현재 연구단은 미국의 하버드 의대, 캘리포니아주립대 로스앤젤레스캠 퍼스, 캘리포니아주립대 버클리캠퍼스와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 등과 교류하고 있다. 2013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랜디 셰크먼(Randy Schekman), 하버드 대학 시스템 생물학센터장 랄프 바이슬레더(Ralph Weissleder) 등 세계적인 석학들과의 공동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vol.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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