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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문화•휴식의 공간 ‘우리 라운지’ 조성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6-08-31

문화휴식의 공간우리 라운지조성

 

야자수 공원, 공연장, 전시장, 역사관 다양한 볼거리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문화휴식 공간인우리 라운지 지난 7 26 병원 본관 앞에 새로 조성됐다.

 

자연채광을 이용한 친환경 공간인 우리 라운지의 면적은 2,380( 720).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아열대 수목으로 조성된 대형 힐링 가든이다. 워싱턴 (Washington palm) 야자수등 46 4,637 아열대 수목으로 조성돼 있어 마치 열대지방에 휴가를 듯한 이국적인 느낌을 받을 있다.

 

60 규모의 상시 공연장도 마련돼 다양한 공연도 즐길 있다. 공연장은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공연계획을 가지고 있는 단체에는 무료로 개방된다. 유명예술가의 작품을 감상할 있었던 본관 3층의 상설 전시 공간세브란스 아트 스페이스 우리 라운지로 옮겨져 새롭게 꾸며졌다

 

세브란스 역사의 시작을 있는 알렌기념관도 만날 있다. 알렌 박사의 조선 입국부터 국내 활동 내역, 국내 서양의학을 도입한 세브란스병원의 전신 제중원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문흥렬 HB 코퍼레이션 회장이 2010 의료원에 기증한 알렌 유품도 전시됐다. 유품은문 회장이 미국에서 1 넘는 기간 동안 찾아서 발견한 것으로, 고종이 알렌 부부에게 하사한의복, 1884 갑신정변 자객의 칼에 중상을 입은 민영익의 살해시도 현장에서 발견된 1 자루 10여점이다. 또한, 알렌의 진료도구함, 검안경,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서양의학 진단서도 만나볼 있다.

 

이밖에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휴게공간도 조성됐다. 독립된 수유실, 가족이 함께 휴식과 대기를 있는 가족 대기공간, 커피와 인터넷을 자유롭게 즐길 있는 카페 라이브러리,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있는 PAD 대여시스템 등도 준비 중이다. 수술실 현황 모니터도 설치돼 수술환자 보호자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대기할 있다.

 

정남식 의료원장은종합관 공간은 벚꽃이 만개하는 5월에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인기 휴식공간이었지만, 더운 여름, 추운 겨울, 비바람이 부는 날에는 이용할 없었다.”기존에있었던 공간에 부가가치를 더해 부족한 휴식 공간을 확보하고, 날씨에 상관없이 휴식을 취할 있는 생동감 넘치는 문화 휴게 공간이 조성됐다.” 말했다. 또한 의료원장은환자들이 이용할 우리 라운지는 단순히 병원의 편의 시설물을 넘어서 대한민국 의료와 병원 문화를 개선해 나가는 중요한 시작점이 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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