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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국제캠퍼스 소식] RC프로그램의 오작교, 하우스의 지킴이RA(Residential Assistant)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6-08-31

하우스 스토리 House Story

 

RC프로그램의 오작교하우스의 지킴이RA(Residential Assistant)

 

 

 

RC하우스는 전공과 무관한 300명의 학생들이 생활하게 되는 공간으로, 학생들의 선배인 RA(Residential Assistant), 담당 교수인 RM(Residential Master)교수, 학사지도교수와함께 운영되고 있다. RC교육이 신입생들의 대학생활의 시작이자 소속감을 갖고 새로운 공동체의 구성원이 되는 시작인만큼 담당 구성원들의 역할은 무척 중요하다. 학생들의 적응을 돕고, RC교육의 지향을 구현하기 위해서 누구보다 학생들과 가까이 함께하는 구성원은 바로 RA. RC프로그램의 오작교이자 학생들의 든든한지킴이 역할을 하는 RA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우선 RA 학기 RC학생들의 멘토로서 함께 공동체 생활을 하고 지원을 있는 재학생들을 중심으로 선발된다. 대부분의 RA학생들이 RC교육을 경험한 재학생들로 선배로서 신입생들의 성공적인 RC생활을 위해서 다양한 역할을 맡는다. 이를 위해서 RA들은 4 5 동안 ‘RA 리더십 개발론 통해 다양한 교육을 받는다.

 

RC교육의 역사와 모델과 같은 이론적 교육에서부터 심폐소생술, 화재대피훈련과 같은 비상상황 대처교육, 대학생의 정신건강 관련 교육, 성평등교육 등을 통해서 선배이자 상담사이자 프로그램 기획자로서 학생들을 만날 준비를 한다.

 

신입생들과 RA하우스 프로그램’, ‘RA 가족모임’, ‘상담시간등을 통해 교류한다. 학기 초학생들이 입소하는 기숙사 층을 꾸미는 작업에서부터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하우스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어려움과 고충을 나누는 상담시간, 커뮤니티룸을 활용해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는 재량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RA 학생들은 RC교육의 목표인 소통능력과 서로에 대한 배려를 기르게 된다. 최다영(정외 14) 한결하우스 RA과일청 만들기와 같은 재량 프로그램에서 오감만족 봉사프로그램이라는 봉사활동까지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학생들이 진지하게 참여하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낄 있었다 전했다.

 

RC프로그램의 생생한 체험을 전하는 RA 학생들은 모두 끈끈한 가족같은 유대감을 가장 인상 깊은 추억으로 꼽았다. 김성구(철학 09) 전알렌하우스 RA학생들과 소소하고 가족적인 프로그램을 함께 열어서 서로 이야기하고 함께 시간을 공유할 있었던 것이 학기를 마무리하는데 가장 기억에 남고, 학생들에게 많이 다가갈 있었으면 좋겠다는 약간의 아쉬움도 남는다.” RA로서의 소회를 전했다. 이상원(정외 16) 학생은 “RA가족모임을 통해서 RA형들 동기친구들하고 가족처럼 가까워 있었고, RA형들 지도 아래서 RC올림픽도 나가고 즐거운 경험을 함께할 있었다.” 추억을 전했다. 지상근(행정 16) 학생은 “RA분들을 통해서 같은 학과 동기만이 아니라 다양한 전공의 학우들과 친해질 있는 기회를 얻을 있어서 즐거운 RC생활이 가능했다.” 말했다.

 

이처럼 RA 학생들은 함께 가족과 같은 공동체를 만들어 가면서 서로간의 추억을 쌓는 진정한 하우스를 만들어가고 있다.

 

(취재: 한미소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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