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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캠퍼스 바로알기] 캠퍼스 바로알기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6-08-31

연세 캠퍼스 이색지대, 한국어학당

 

외국인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키우는

 

 

지난 7 10 한국어학당이 KBS <다큐멘터리 3> 통해 집중 보도됐다. 6 21 오후 1시부터 24 오후 1시까지 72시간 동안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한국어학당에서 한국어수업은 물론 탈춤과 요리를 배우고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겼다.

 

 

한국어학당은 국내 최초의 한국어 교육기관으로서 1959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57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다양한 교육 과정, 교수법, 교재 개발을 통해 국내 최고의 한국어 교육기관으로서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한국어 학습자의 요구에 부응해 정규과정 이외에도 외국인 유학생의 대학 진학을 위한 대학한국어과정, 직장인을 위한 야간과정, 중국인 유학생을 위한 집중한국어과정, 단기간 한국어 연수를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3 단기과정, 여름방학을 이용한 5 여름특별과정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6 3월부터는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에서 위탁하는한국어펠로십과정을 백양누리 강의실에서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펠로십과정은 한국학 전공자 한국학에 관심을 가지는 외국인에게 한국 국제교류재단에서 장학금을 지원하는 특별과정이다. 또한 한미교육위원단(Fulbright, KOREAN-AMERICAN EDUCATIONAL COMMISSION)에서 한국에서 원어민 교사로 활동하고자 하는 미국 유수 대학 졸업생을 지원하는 ETA(English Teaching Assistantship) 프로그램의 한국어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다양한 과정이 개설된 이번 여름학기에는 59개국 학생들이 정규과정 혹은 특별과정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접했으며, 국제하계대학 위탁과정을 포함해 2,403명이 한국어 과정을수료했다.

 

 

한국어학당은 이처럼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에 만족하지 않고 공간의 제약을 넘어 인터넷으로 하는 한국어교육을 시작했다. 7 2 온라인대중공개강좌(MOOC, Massive Open Online Courses) ‘Learn to Speak Korean1’ 개설하여 현재 방문자가 9,000명을 넘어서고 있다. 현재개발 중인 2단계 수업 개설을 올해 안에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국 노래 등을 이용한 MOOC 강좌도 개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외국인들을 위한외국인한글백일장 오는 10 7 본교의 노천극장에서 열린다. 해외지역에서는 중국, 미국, 일본에서 9월과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외국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 인재를 발굴하여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콘텐츠 공모전 역시 외부기업과 협력하여 개최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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