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중기봉사단, 태국에서 섬김의 리더십 실천해

우리 대학 재학생들이 한국대학사회 봉사협의회 중기봉사단에 선정되어 태국으로 떠난다.

김예신(간호학), 강진수(철학), 임혜민(문화인류), 김주해(대기과학), 이동원(신소재공학), 정유나(아동가족)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KUCSS)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공동 주관하는 ‘3기 월드프렌즈 청년 중기 봉사단’에 선발됐다. ‘글로벌 청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봉사단 파견은 약 5개월 동안 이뤄진다. 6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현지어·직무·안전교육 등 국내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오는 8월부터 2017년 1월까지 몽골, 미얀마, 스리랑카, 우간다, 캄보디아, 태국 등 6개국에 파견된다.

이번 3기 봉사단은 전체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팀당 6명씩 총 29팀이 선발됐으며, 선발팀은 국내 교육비를 비롯해 현지 주거비, 봉사활동비 등 현지 활동비 대부분을 지원 받는다.

우리 대학팀은 태국 피짓으로 파견되어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좋은 이미지 구축과 문화교류 및 국제 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