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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교육부와 자유학기제 지원 업무협약 체결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6-06-02

교육부와 자유학기제 지원 업무협약 체결

 

중학생 위한 ‘국제캠퍼스 1박 2일 캠프’ 진행

진로탐색 기회 제공하는 ‘찾아가는 자유학기’ 시행

 

(좌)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우) 김용학 총장

 

우리 대학교와 교육부가 ‘자유학기제 운영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 13일 오후 5시 협약 체결을 위해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본관 소회의실을 방문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대학은 교육부가 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우리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 지식과 인력, 시설 등을 활용해 자유학기 활동을 지원하며, 각 캠퍼스별 특성과 역량을 하나로 모아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우리 대학의 자유학기 프로그램 ‘내일을 꿈꾸는 우리’는 크게 ‘국제캠퍼스 1박 2일 캠프’와 ‘찾아가는 자유학기’ 등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먼저 국내 최초로 레지덴셜 칼리지(Residential College, RC) 프로그램을 시행한 우리 대학의 역량을 바탕으로 1박 2일의 체험 기간 동안 다양한 연세 구성원들과 함께 공동체 활동을 통한 통합형 교육 경험을 제공한다. 도서·벽지 중학생 약 150명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2학기에 총 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 기간 동안 우리 대학 재학생들과 함께하는 ‘진로 설계 멘토링’, ‘언어 멘토링’, ‘문화 교류 및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우리 대학의 소프트웨어분야 교육 역량을 기반으로 컴퓨팅적 사고(Computational Thinking) 기반의 학습을 제공해 중학생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흥미를 제고하고 창의적 사고를 함양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우리 대학 교수가 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주고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여줌으로써 인문·사회계열 전공에 대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자유학기’를 함께 시행한다.

 

우리 대학은 1차년도 자유학기 프로그램 시행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캠퍼스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 많은 중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 활동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vol. 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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