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1학기 대학원생 우수논문 시상식 열려

2016학년도 1학기 대학원생 우수논문이 선정됐다. 우수논문 시상은 지난 1993년 우수 대학원생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이번 학기에는 각 학과에서 추천한 박사 62명, 석사 39명 총 101명이 지원해 6.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우수 논문은 심사의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인접학과 교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Pearl J. Chung(교육학과), 정시우(문화학협동과정), 최성은(행정학과), 주원탁(사회학과), 안지원(생활디자인학과), 신동욱(계산과학공학과), 최병웅(토목환경공학과), 서준원(기계공학과), 성주영(화학과), 심상완(전기전자공공학), 배규영(기계공학과), 김태균(의과학과), 김수연(의학과), 김수희(간호학과), 서지명(의학과) 등 총 15명이 우수상을, 이밖에 총 28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18일 오후4시 선정자에 대한 시상식이 스팀슨관 2층 대학원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최문근 대학원장은 “이 상이 전문가로서의 출발에 큰 힘이 되리라 믿고 사회에 진출해서도 사회와 국가에 기여하는 리더로서, 연세 학풍과 전통을 이어 지속적인 발전을 하기를 바란다.”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에 수상자 대표 김수희 박사(간호학과)는 “이 자리에 있기까지 도와주신 학교와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리며, 하늘에 계신 아버님께도 영광을 돌린다.”고 답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