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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유럽의 날 및 연세 창립 131주년 기념 오찬 열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6-06-02

유럽의 날 및 연세 창립 131주년 기념 오찬 열려

 

유럽연합 회원국 대사 초청해

 

 

연세 창립 131주년과 5월 9일 유럽의 날을 기념하는 유럽연합 회원국 대사 초청 오찬이 지난 5월 31일 오후 12시 영빈관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게르하르트 사바틸 유럽연합 대사를 비롯해 엘리자베츠 베리타뇰니 오스트리아 대사, 찰스 헤이 영국 대사, 롤프 마파엘 독일 대사, 프랑수와 봉땅 벨기에 대사 등 28개 유럽 연합 회원국 중 국내 주재 대사관을 운영하고 있는 22개 유럽 국가의 대사 및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용학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131년 동안 연세가 추구해 온 성장과 발전의 역사를 기반으로 연세가 오늘날 세계 20위의 명문 사립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연세가 유럽과의 교육·연구 및 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증진함으로써 미래의 리더이자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오찬을 주관한 동서문제연구원 연세-SERI EU센터(소장 이연호)는 유럽의 날을 맞아 유럽대사 초청 오찬을 비롯해 5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했다. EU의 정치·경제를 학습하는 EU 아카데미를 비롯해 유럽 통합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대표적이다.

 

한편 2009년 유럽연합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연세-SERI EU센터는 다양한 사업들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국내외 EU 관련 기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EU를 알리는 아웃리치 사업, 네트워킹 강화, 장학 및 한-EU 교류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국내외 EU에 관한 인식제고에 기여해왔다. 향후 본 센터는 유럽연합 본부의 EU센터 지원 사업의 제도적 변화로 기존의 EU에 관한 공보기능을 축소하고 연구와 강의지원을 중점으로 하는 쟝모네 센터(Jean-Monnet Centre of Excellence)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vol. 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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