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교향악단 1차 기획연주회 

‘SPRING SPECIAL 원주시립교향악단 1차 기획연주회’가 5월 12일 오후 7시 30분 원주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원주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김광현)은 수준 높은 음악세계 구축과 이를 통한 원주시민들의 삶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삼고 지난 19년 간 국내 최고 수준의 교향악단으로 도약해 왔다.

또한 ‘시민에게 사랑받고 시의 자랑이 되는 교향악단’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잡기 위해 노력했다. 전국 교향악단 최초로 공연의 모든 프로그램을 관객들의 신청곡으로 구성한 ‘신청곡 콘서트’, 대학 강의 도중 몰래 들어가 깜짝 연주를 해주는 ‘게릴라 콘서트’ 등을 기획하며 신선하고 파격적인 공연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2차 기획연주회는 ‘19세기와 20세기 사이에서’라는 주제로, 5월 20일 오후 7시 30분 원주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