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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세브란스에 핀 감사의 고백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6-03-30

세브란스에 핀 감사의 고백

 

원목실『더 아파하시는 하나님』 출간

 

 

의료원 원목실에서는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했던 환우와 보호자의 수기를 모아 『더 아파하시는 하나님』을 출간했다.

 

책에는 투병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한 스물일곱 명의 신앙 고백이 담겼다. 뇌종양으로 1년여의 치료를 마친 조예찬 학생, 세균성 뇌수막염 진단 받았으나 회복 중인 아들 요한의 엄마 이은혜 씨 등 다양한 사람들의 사연이다.

 

책은 총 3부로 되어 있다. 1부 ‘하나님의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2부 ‘더 큰 고통 속에서 나와 함께하시는 주님’ 그리고 3부 ‘천사를 아무에게나 보내지 않는다’를 통해 신앙의 성숙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정종훈 원목실장은 "이 책이 하루하루 힘겨운 투병생활과 간병으로 지쳐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조그마한 희망과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를 기념해 원목실은 3월 9일 세브란스병원 본관 예배실에서 출판감사예배를 진행했다. 정남식 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질병과 장애속에서 고난의 의미를 발견한 진솔한 이야기들이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노성훈 암병원장은 "종교를 초월해 모든 이들의 영혼을 치유하고, 의료원 구성원들의 자긍심을 높여줄 서적이다.”라고 말했다.

 

vol. 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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