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국제캠퍼스 소식] 총동아리연합회 RC 공연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6-03-30

국제캠퍼스에 울려 퍼진 멜로디

 

총동아리연합회 RC 공연

 

 

지난 3월 9일 국제캠퍼스에 공연 동아리들이 선사하는 각양각색의 멜로디가 울려 퍼졌다.

 

국제캠퍼스 RC교육원에서는 매 학기 동아리들을 초청해 국제캠퍼스 소속 학생들에게 다양한 RC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RC 특강,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기로 7회째를 맞이하는 총동아리연합회 RC 공연에는 남성합창단 GLEE CLUB, 중앙 작곡 동아리 MAY, 혼성 합창단 아브낭뜨, 버스킹 동아리 무아, 아카펠라 동아리 야얀, 밴드 동아리 메두사가 참여했다.

 

공연은 Glee Club의 곡 ‘내 영혼 바람되어’와 함께 막이 올랐다. 이 외에도 ‘Java Jive’라는 곡을 부르며 남성 합창단만이 선보일 수 있는 조화로운 선율을 노래했다. Glee Club은 가수 스윗소로우를 배출한 동아리로 유명하다.

 

또한 Midi Association of Yonsei를 의미하는 작곡동아리 MAY가 ‘연애가 서툰 복학생’, ‘Can’t take you any more’, ‘아무 말도’ 등 여러 자작곡들을 선보였다.

 

 

 

혼성합창단인 아브낭뜨는 남녀 목소리가 어우러진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다양한 선곡을 구성한 아브낭뜨는 가곡 외에도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을 노래할 땐 귀여운 율동을 추며 관객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버스킹 동아리 무아도 기타와 피아노 그리고 목소리만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고정진(정보산업·15)씨와 박서우(의류·15)씨는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목소리로 ’언제쯤이면’, ‘I need You’, ‘Payphone’을 불렀다. 아카펠라 동아리 야얀은 악기 없이 목소리만으로 멜로디, 비트박스를 선보였으며, ‘Small talk’, 등의 아카펠라 곡들을 불러 색다른 재미를 주었다.

 

마지막으로 밴드 동아리 메두사가 신나는 연주를 선보이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공연을 관람한 고다솔(불문·16)씨는 “다양한 동아리들에 대해 알아가는 좋은 기회였다.”며 “연세대학교에 다양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연 시작에 앞서 지난 2015학년도 RC 공모전의 수기부문을 시상했는데, 신윤진(철학과·15) 학생이 우수상을, 조나단 리(경영계열·15)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vol. 596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