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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2016년 입학식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6-03-05

2016년 입학식 개최

 

“Why의 의미 찾는 대학생활이 되기를 바라”

 

 

2016년 2월 26일, 백양로는 이제 막 캠퍼스를 밟기 시작한 새내기들로 가득 찼다. 입학식이 열리는 노천극장을 향해 걸으며 캠퍼스를 둘러보는 16학번 연세인들의 얼굴에는 들뜬 설렘이 어려 있었다.

 

오전 11시,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노천극장은 입학식에 참가한 연세인들과 가족 관계자들로 가득 했다. 저마다 함께 사진을 찍으며 연세대학교에서의 첫 순간을 기억에 담았다.

 

이철웅 교수의 지휘로 연세 심포닉 윈드오케스트라가 먼저 웅장한 음악으로 새내기들을 맞았다. 이어 김용학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이 신입생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다.

 

 

김 총장은 이날 “대학생활을 시작하면서 우선 왜 대학생이 되어야 하는지, 왜 연세동산에 서 있는지부터 그 의미를 찾는 노력을 해보기를 당부하고 싶다.”며 “자기소개서에 쓸 한 줄, 하나의 등급이 아닌, 자신의 인생에 더해질 이유와 의미를 찾는 노력을 시작해 달라.”고 축사했다.

 

전혜영 학부대학장은 직접 국제캠퍼스의 RC(Residential College)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며 “신입생들이 전인 교육을 통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2016년 신입생들은 앞으로 1년간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학업과 생활이 통합된 기숙형 대학 교육을 받게 된다.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이동훈(생활과학대학 16학번) 학생은 “입학식에 오니까 정말 대학에 들어온 것 같은 실감이 난다.” 며 “앞으로 동아리 활동을 다양하게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교육학부에 진학하는 김민정 학생은 “연고전과 응원전이 정말 기다려진다.”면서 “미팅도 많이 해보고 싶다.”며 새내기다운 포부를 전했다.

 

vol. 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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