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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다 같이 또 하나 되는 ‘한마음 연수 2015’ 열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11-13

다 같이 또 하나 되는 ‘한마음 연수 2015’ 열려

 

신뢰를 기반으로 한 건강한 캠퍼스 문화 시발점 될 것 

 

 

연세 직원을 대상으로 한 한마음 연수가 지난 10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렸다. 올해로 14번째를 맞은 한마음 연수는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을 높이고 하나 되는 연세 직원 문화를 만들기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이다. 이번 연수에는 각 기관에서 26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서로 단합하며 연세의 미래를 함께 모색했다.

 

연수 첫날인 29일에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마련돼 전 직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었다. 개회 예배를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간가량 팀 빌딩 프로그램인 ‘한마음 활동’이 진행됐다. 아웃도어 코리아 주관으로 총 8개 팀이 짝을 이뤄 소금쟁이로잉, 골바운딩, 제기차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이뤄진 게임 서바이벌에 참여했다. 기관과 직급을 막론하고 팀원이 하나 되어 서로 화합하고 협동하며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같은 날 저녁에는 정갑영 총장과 함께하는 한마음 만찬과 도전 팀골든벨 및 경품 추첨이 이어졌다. 정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신뢰’를 기반으로 한 건강한 캠퍼스 문화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130년의 역사는 우리의 과거입니다. 현재는 우리의 책임이며 미래는 우리가 가꿔나가야 할 도전입니다. 우리 스스로가 신뢰 받고 책임 있는 행동을 다할 때 과거의 전통과 현재의 책임과 미래의 도전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편, 이튿날인 30일에는 김창옥 휴먼컴퍼니 대표가 ‘유쾌한 소통의 법칙’을 주제로 자존감을 높이고 타인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서 대외평가를 위한 통계 관리에 대한 프레젠테이션과 2015 벤치마킹 배낭연수 발표 등 연세 구성원간 정보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1박 2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연수를 통해 전 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협력하고 상호 신뢰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vol. 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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