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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로봇수술, 10년의 기록과 미래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11-13

로봇수술, 10년의 기록과 미래

 

● 세계 400여 명의 로봇수술 전문가 참여해 경험 공유

 

 

세브란스 로봇 내시경 수술센터가 지난 10월 30일부터 3일간 세브란스 병원에서 ‘국제 로봇 수술 라이브 2015’을 진행했다.

 

올해 9회째인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로봇수술 전문의들이 모여 로봇 수술의 과거와 현재를 논하고, 미래 로봇 수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라이브수술은 최신 장비인 Xi 시스템을 이용한 완전 후방 접근법 전립선 절제술과 직장암 저위전방절제술 등의 술기를 선보였으며, 형광 영상 가이드를 이용한 식도암 수술과 위암 수술은 전이된 임파선 절제의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갑상선외과는 신경모니터링 장비를 이용한 갑상선 전절제술을, 간담췌 외과는 로봇 단일공 담낭절제술과 로봇을 이용한 간담췌 수술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의 장을 열었다. 간담췌 수술의 세계적인 석학인 미국의 유만 퐁 박사는 시티오브호프 국립의료센터에서의 로봇 수술 경험과 의견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로봇수술의 10년을 돌아보며 은명대강당에서 진행된 기념회의에서는 임상, 교육, 간호 분야에서의 로봇 수술 역사뿐만 아니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vol. 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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