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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세브란스에서 떠나는 크리스마스 여행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11-13

세브란스에서 떠나는 크리스마스 여행

 

● 크리스마스 트리 ‘여행(Journey)’ 점등식

 

 

의료원은 4일 세브란스병원 로비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여행(Journey)’ 점등식을 가졌다. 점등식에는 정남식 의료원장을 비롯해 의료원 보직자들과 정윤수 노동조합수석위원장, 소아·성인 환자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아트파크와 작가 차재영이 참여해 ‘Christmas Journey at Severance’를 주제로 설치된 트리는 가로 세로 4m에 높이 4.5m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형상화한 나무를 중심으로 형성된 도시의 높은 빌딩을 자유롭게 흘러가는 구름을 표현했다. 또 땅에서 하늘로 이어지는 구름의 모습을 통해 자유로운 여행을 형상화했다.

 

이번 트리는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관람객들은 도심을 유유히 흘러가는 구름형태의 종이에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적어 행복한 상상의 도시의 장벽을 완성할 수 있다. 구름 종이는 다양한 크기로 제작돼 많은 이야기를 담게 된다. 또, 소아병동 어린이를 위한 모금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준비했다.

 

같은 날 연세암병원도 크리스마스 트리 ‘여행(Journey)’을 공개했다. 암병원 트리는 3층부터 1층까지 천사들과 함께 자유롭게 여행하는 구름이 도시로 내려와, 도시를 새로운 자유의 공간이자 상상의 공간으로 만들어 어른과 아이, 현대인들을 치유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암병원을 방문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은 구름이 만든 도심 속에서 동심을 되찾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제작됐다.

 

vol. 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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