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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외래센터 봉헌식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10-02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외래센터 봉헌식 개최

 

환자 중심의 현대화된 이미지로 재탄생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윤여승)이 지난 9월 17일 원주의과대학 ‘루가홀’에서 외래센터 봉헌식(이하 봉헌식)을 개최했다. 정갑영 총장과 원창묵 원주시장, 장미란 이사장(장미란 재단·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건강홍보대사) 등 내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관계자에 대한 감사패 증정과 테이프 커팅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외래센터는 각 진료과와 검사실 등을 한 건물에 집중시킴으로써 그동안 복잡한 동선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내원객들의 진료 편의를 높이고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병원 중앙에 신축한 건물이다. 총면적 34,972㎡(10,579평, 지하 1층, 지상 6층)의 외래센터에는 19개 진료과와 2개의 검사실을 집중 배치했으며 예배실, 회의실, 고객만족센터 등도 갖춰져 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시설 전반의 신축·리모델링 등 재창조사업을 통해 환자 중심의 현대화된 이미지로 재탄생했다. 특히 재창조사업을 기존 터에서 추진함으로써 그동안 제기되어 왔던 구도심의 공동화 현상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며 구도심 상권의 활기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이번 재창조사업을 통해 외래센터를 비롯해 외상센터, 주차시설, 상가시설 등을 확충했다. 특히 외상센터의 경우 자체적으로 심혈관조영기와 CT, MRI, 수술실, 중환자실, 격리실 등의 장비와 공간을 전용으로 갖추고 있어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닥터헬기와 연계해 중증도가 높은 응급환자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vol. 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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