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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백양클럽, 백양로 재창조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08-29

백양클럽, 백양로 재창조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다

선진적 기부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

 

완공을 앞두고 있는 백양로 재창조 사업 모금에 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해 기부액 5백억 원을 돌파했다. 그 가운데서도 2012년 9월 발족한 ‘백양클럽’은 백양로 재창조 사업 고액 기부자 유치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선진적인 기부 문화를 정착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백양클럽은 백양로 재창조 사업을 후원하기 위해 결성된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1억 원 이상 기부한 후원자들로 구성됐다. 정갑영 총장은 백양로 재창조 사업을 시작함과 동시에 주요 인사들의 자문을 받으면서 효과적인 모금을 위해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을 구상했다.

 

 

백양클럽의 첫 만찬행사는 지난해 2월 10일 6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장공관 영빈관에서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당시 시작단계였던 백양로 사업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회원들은 공사에 대한 여러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올해에는 지난 5월 14일 백양클럽 회원들의 초청 만찬이 있었다. 백양로 공사 현장을 방문한 회원들은 상상을 넘는 공사 규모에 대해 모두 감탄했다. 

 

백양클럽은 현재 목표였던 회원 100명 모집을 달성했으며, 백양클럽의 활동은 백양로 완공 후에도 지속될 예정이다. 백양클럽의 성공은 백양로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넓은 공감대가 형성되고 각 회원들이 주위에 적극적으로 모금을 권유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주요 기부자로는 박삼구 회장,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곽정환 회장, 한국정보통신, 라제건 회장, 이무헌 회장, KT 텔레캅스, 오영수 회장, 김명준 회장, 이연배 회장, 허동수 회장 등이 있다(아래 도표 참조).

 

 

vol.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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