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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첫 G2G 사우디아라비아 의사 연수 시작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4-08-01

사우디아라비아의 알감디 에삼(알야마마병원)과 아불하산 칼리드 쉐이크(킹파하드병원) 그리고 라미 사이라피(시큐리티포시스병원) 연수의가 7월 14일부터 외과 김남규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김현옥 교수, 그리고 비뇨기과의 나군호 교수의 지도하에 임상연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연수는 국내 최초의 사우디 G2G(정부 간 거래) 의료진 유료 연수로 세브란스병원의 교육 노하우를 통한 첫 공식 교육 비즈니스 사업으로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에삼은 “한국 병원의 첨단시스템과 최신 의술에 관심이 많다.”며 “세브란스병원에서 배울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쉐이크는 “나 자신에 대한 세브란스병원의 기대와 세브란스병원에서 연수를 받도록 지원해 준 사우디아라비아의 기대에 충족할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들은 한국에서 연수를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1개월 사전교육을 마쳤으며, 2개월의 병원 사전교육을 마친 후 1년간 연수를 받게 된다.

한편, 세브란스병원은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G2G 유료 연수 사업에 국내 5대 병원 중 하나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의사들은 세브란스병원의 선진화된 의료기술과 의료진의 실력을 높게 평가하며 다른 병원보다도 먼저 연수를 희망해 이번 유료 연수를 진행하게 됐다.

 

vol. 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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