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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구 프론티어] 천진우 교수, 노벨상에 근접한 한국 과학자로 뽑혀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4-07-01

미국 학술정보회사 톰슨 로이터 선정

천진우 교수(화학)가 노벨상 수상자를 잘 예측하기로 유명한 세계적 학술정보서비스 기업인 톰슨 로이터가 선정한, 국제학계에서 영향력이 큰 과학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명단에는 천진우 교수를 비롯해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생명과학부), 현택환 서울대 교수(화학공학과), 조길원 포스텍 교수(화학공학과), 조열제 경상대 교수(수학과), 강신민 경상대 교수(수학과), 김대옥 경희대 교수(식품공학과), 김종승 고려대 교수(화학과), 김기문 포스텍 교수(화학과), 김광명 KIST 박사(의공학), 권익찬 KIST 박사(의공학), 김세권 부경대 교수(화학과), 이종흔 고려대 교수(신소재공학부), 박광식 동덕여대 교수(약학), 서영준 서울대 교수(분자의학과), 윤주영 이화여대 교수(화학나노과학)가 들어 있다.

톰슨 로이터는 논문 인용 횟수, 인용 저널의 영향력 등을 종합해 2000년∼2012년 논문 인용도가 높은 과학자 3,200명을 추렸다. 여기에 우리나라 과학자 16명이 포함된 것이다. 노벨과학상 수상자들은 논문 인용 횟수가 많기 때문에, 이 명단에 포함된 과학자들은 노벨상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톰슨 로이터는 2002년부터 매년 노벨상 예상 후보자를 발표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톰슨 로이터가 예상한 노벨과학상 후보는 총 174명으로 이 중 34명이 노벨상을 수상해 적중률은 19.5%에 이른다. 2011년에는 노벨과학상 수상자 7명 전원이 톰슨 로이터가 발표한 후보자로 채워지기도 했다.

 

vol.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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