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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세브란스병원, 급성기 뇌졸중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4-07-01

10개 평가 지표 모두 100점, 5년 연속 1등급 받아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5차 급성기 뇌졸중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 201곳, 1만 399건을 대상으로 ‘2014년도 급성기 뇌졸중 평가’를 실시하고 이달 초 결과와 명단을 공개했다.

뇌질환은 심질환과 더불어 국가적 관리 질환으로 인구 고령화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단일 질환으로 10여 년간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과 장애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뇌졸중 의료서비스의 지속적인 질 관리가 필요하다. 심평원은 이에 따라 2007년부터 매년 뇌졸중 환자 진료에 대한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5차 평가 결과 세브란스병원은 치료 대응력을 보는 전문인력 구성 여부뿐만 아니라 급성기 뇌졸중 초기 치료 과정 등의 평가지표 10개 모두 100점 만점으로 진료의 높은 질적 수준을 보였다.

특히 세브란스병원은 국내 최초로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로부터 뇌졸중 진료에 대한 CCPC(Clinical Care Program Certification, 임상 진료 프로그램 인증)를 획득한 기관으로 뇌졸중 진료에 대한 진료 프로그램과 환자의 치료결과에 대한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우수한 질 관리를 위해 항시적으로 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기보고와 상시 모니터링 체제를 유지해 오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도 총 10개 과정지표 중 해당 환자 발생건수가 거의 없어 평가에서 제외된 2개를 제외한 8개 지표 모두 100점을 획득해 5차례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vol.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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