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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세계 속의 연세] 정갑영 총장, 싱가포르 대학 방문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4-02-01

아시아 Liberal Arts College 교육 모델의 발전 가능성 확인 

정갑영 총장이 싱가포르를 방문해 해외대학과의 네트워크를 다졌다.

정갑영 총장은 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포르 소재 주요 대학들을 방문해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정 총장은 싱가포르 국립대학(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NUS) 및 Yale-NUS College, 난양공과대학(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NTU), 싱가포르 경영대학(Singapore Management University, SMU) 등 우리대학교와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명문대학들을 방문해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싱가포르 지역 연세동문들을 만나 모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2013 QS 세계 대학평가에서 싱가포르 국립대학이 24위(아시아 1위), 난양공과대학이 41위(아시아 8위)에 오르는 등 최근 싱가포르 대학들이 연구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보이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이 같은 놀라운 성장의 배경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우리대학교와 싱가포르 대학들 간의 학생 및 교원의 교류, 복수학위제 강화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우리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 모델을 따라 지난해 싱가포르에 새롭게 만들어진 Yale-NUS와, 아시아 지역에서의 Residential College(RC)형 Liberal Arts 교육의 발전 및 확대 가능성에 대하여 터놓고 솔직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이 향후 아시아에서의 RC형 Liberal Arts 교육의 수요가 점점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싱가포르 방문 일정에는 최강식 학부대학장, 박형지 언더우드국제대학장, 이보경 국제교육센터 부소장, 김영숙 미래전략팀장, 김보훈 국제처 과장이 동행했다.

  


*마지막사진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방문 좌로부터 이보경 국제교육센터 부소장, 최강식 학부대학장, NUS 국제부 디렉터 Anne Pakir 교수, 정갑영 총장, NUS Bernard Tan 학부대학장,박형지 언더우드국제대학장, 김영숙 미래전략팀장.

    

 

vol.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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