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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2013학년도 2학기 연세인 연합채플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3-11-01

박성민 목사, “하나님과의 영적인 탯줄 그리고 깡, 끼, 끈, 꼴, 꾀, 꿈”

2013-2학기 연세인 연합채플이 가을을 재촉하는 은혜의 단비가 연세동산을 촉촉하게 감싼 가운데 열렸다. 10월 8일 오전 10시, 자리를 꽉 채운 학생들 가운데 교수,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대강당에는 찬양과 말씀, 선교보고, 간증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정종훈 교목실장의 집례로 채플이 시작됐다. 음대 남성중창단의 개회찬양과 연세의 기도, 성경봉독(잠언 4:23)이 있은 후, 음악대학 강무림 교수의 특별 찬양으로 ‘생명의 양식(Panis Angelicus)’이 이어졌다. 다음으로 우리대학교 금속공학과 78학번 동문인 박성민 목사(C.C.C.대표)는 ‘마음에 달려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성공한 사람들의 특성으로 6가지 ‘쌍기역 ㄲ’(깡, 끼, 끈(관계), 꼴, 꾀, 꿈(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무엇보다도 하나님과의 영적인 탯줄을 만들고, 이를 통해 진리를 공급받아 자유케 되길 당부했다.

최승한 음악대학장이 지휘하는 음대 오케스트라와 김혜옥 교수가 지도한 음대 합창단이 협연한 찬양, 오라토리오 ‘사도바울’ 중, ‘오 깊도다, 주님의 풍요와 지혜’가 이어졌다.

이어 언더우드선교상 수상자에 대한 소개 영상이 있었다. 영상은 제13회 언더우드 선교상 수상자인 김영화, 김동찬 선교사의 선교활동에 대한 이야기였다. 먼저 아르헨티나에서 지금까지 30년간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영화 선교사의 삶이 소개됐다. 다음으로 인도네시아에 파송되어 22년간 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김동찬 선교사의 삶이 영상으로 펼쳐졌다.

  

영화배우 신현준 동문, “채플시간은 영적인 도전과 무장을 받는 시간”

이어 영화배우 신현준 동문(체육교육학 87학번)이 간증을 하는 시간이 있었다. 그는 자신의 삶을 돌아볼 때, “채플시간은 영적인 도전과 무장을 받는 시간”이었다면서, 삶의 중요한 갈림길에 하나님으로부터의 특별한 기도 응답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기도할 때는 하나님 앞에서 전심으로 간구하면서도, 자신만을 위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를 구했으며, 이러한 기도의 삶에 하나님이 함께하셨음을 간증했다. 끝으로 응원단과 함께 연세찬가를 제창하는 순서로 연세인 연합채플을 마쳤다.

  

  

    

 

vol.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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