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특차모집

입학관리처에서는 4월 29일 98학년도 입학전형 특차 모집 계획안을 확정 발표하였다. 이날 발표된 확정안에 따르면, 일반 특차 모집지원자격을 본교와 원주 의예과는 수능 상위 3%이내로 원주 캠퍼스 (의예과 제외)는 수능 또는 수능의 지정 영역이 상위 15%이내로 하였다. 여기서 지정 영역은 문과의 경우 언어 영역 또는 외국어 영역이고 이과의 경우 수리탐구 I 영역 또는 수리탐구 영역이다.

일반 특차 모집의 모집인원은 모집단위별로 입학정원의 최저 10%~60%이다. 일반 특차 전형(음대 제외)의 번형방법은 1단계로 각 모집단위별로 특차모집 인원의 50%를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만으로 먼저 선발한다. 그리고 2단계에서는 나머지 50% 인원의 1.5배를 수능 점수로 가려낸 후, 이 학생들의 점수를 수낭 성적 50%와 학생생활기록부 점수 50%로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 점수는 문과의 경우 사회 또는 제 2외국어 중에서, 이과의 경우 과학과목 중에서 지원자가 선택한 총이수 단위 6단위 이상을 1백점만점으로 급간 2.5점 차이를 두어 (기본점수 90점) 수, 우, 미, 양, 가로 평가하게 된다. 또한 각 모집단위의 특차 선발 비율이 10%내지 60%로 재조정 됨에 따라 전체 입학인원에서 특차 선발 비율이 낮아지게 되었다.

  음악대학 특차모집

또한 음악대학 특차모집은 교회음악과 오르간 전공 10명, 기악과 관현악 전공 40명 그리고 작곡과 10명을 특차로 모집하는데, 오르간 전공은 수능 예능계열 상위 30%, 관현악 전공은 수능 예능계열 상위 40%이내로 최저학력 기준을 설정하였으며, 작곡과는 최저학력 기준을 두지 아니하였다. 오르간 전공의 실기시험 방법은 실기성적순으로 정원의 1.5배를 선발하여, 실기 성적순 모집인원의 30%를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은 수능 30%와 실기 70%의 총점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관현악 전공은 실기 성적 80점(100점 만점)이상으로 선발하여 실기 성적순 모집정원의 30%를 우선 선발하고 (단, 일부 현악기) 나머지 인원은 수능 30%와 실기 70%의 총점 성적 순으로 선발한다.

그리고 작곡과는 수능성적순 모집정원의 1.5배를 선발하여 수능 30%와 실기 70% 총점의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특기자 선발

한편 특기자 선발을 늘려 수학, 과학 각 8명, 피아노 2명을 선발키로 하였다. 선발 기준은 학교가 정한 대회의 입상자로 하였으며, 이들의 최저학력 기준은 수능 계열 상위 15%이내로 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