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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전 직원 대상 ‘백양로 재창조 프로젝트’ 설명회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3-10-01

9월 12일 낮 12시 30분 새천년관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백양로 재창조 프로젝트’ 설명회가 열렸다. 정갑영 총장, 홍복기 행정·대외부총장, 주요 실처장, 직원노조위원장 외 간부 등을 포함 17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하여 열띤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정갑영 총장의 인사말에 이어서 홍복기 행정·대외부총장이 백양로 재창조 프로젝트의 진행 사항과 향후 일정 등에 관해 PPT 자료를 통해 발표하면서 상세하게 설명했다.

노조 측에서는 조합원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백양로 재창조 사업에 관한 찬성 의견, 중립 및 제안 의견과 반대하는 의견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질의응답 순서에서 학교 본부는 ‘백양로 재창조 프로젝트가 2005년도부터 마스터플랜이 완성되어 추진되어 왔던 계획’임을 밝혔다. 백양로 사업을 포함한 경영대, 공과대, 이과대의 신축 및 개축에 따른 법정주차면적 확보 등으로 일부 변경된 이유에 대한 답변도 뒤따랐다. 운영비용도 대폭 절감될 것임을 강조했다. 지열을 이용한 친환경구조와 생태조경 구축을 통해 운영비용은 1년에 10억 원을 넘어가지 않을 것임을 역설했다. 재원조달 계획에 관한 설명도 덧붙였다. 먼저 재원은 등록금회계와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연 300억 원 정도의 기부금 모금을 예상하기에 나머지 비용 조달도 무리가 없으며, 의료원의 주차사용면적 및 예산 부담은 수익자부담원칙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설명회를 마치면서 정 총장은 “대학에서는 합리성과 지성을 기반으로 판단해야 한다. 본 프로젝트와 관련된 것은 백양로 홈페이지를 꼭 참조하길 바란다”면서, “캐피탈 캠페인을 위해서는 동기부여가 되어야 한다. 연세구성원들이 근거 없는 소문이 아닌, 사실에 따른 합리적 사고와 대응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마무리했다.

  

 

vol.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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