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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연세에는 벤처창업연구회가 있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1998-07-01

  각종 공모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정부가 대학에도 벤처기업을 세울 수 있게 허용하는 등 갈수록 벤처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본교에서도 공과대학과 원주캠퍼스가 신기술보육사업(TBI) 지원기관으로 활동하는 등 벤처산업 활성에 노력하고 있다. 이에 「연세소식」은 현재 활발히 사업을 벌이고 있는 연세벤처창업연구회(이하 창업연구회, http://very.yonsei.ac.kr)를 찾아 김영일 회장(전자공학과 박사과정)에게 현황을 들어봤다.

지난해 6월 발족한 창업연구회 회원은 본교 학부와 대학원생, 졸업생 등 44명이며, 프로젝트에 따라 8개팀으로 나뉘어 구성됐다.

정식연구동아리로는 처음으로 대학원에 등록한 창업연구회는 지난해 'QOS 기반의 리얼타임 OS'라는 작품으로 제1회 대학생 창업계획서 경연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외부 경연대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올해 5월에는 벤처로드쇼를 주최하는 등 벤처산업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전자상거래, 의류 부문 등에서 활동

창업연구회는 현재 전자상거래, 의류, 홈페이지 제작, 문화상품개발 분야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학교에 운영비 지원을 신청해 놓고 있다.

김영일 회장은 "창업연구회 활동이 엔지니어 분야에 치우친 점이 아쉽다. 우리대학교는 종합대인 만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창조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vol.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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