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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활짝 피는 세브란스 나눔의 숲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3-08-01

대중모금 캠페인에 소액정기기부자 및 참여금액 증가 세브란스가 지난 3월 대중모금 캠페인을 시작한 지 5개월이 지났다. 그간 소액 정기기부자들의 수가 늘었고 일반인들의 재능기부가 확산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세브란스의 대중모금 캠페인은 기금 모금의 패러다임을 받는 개념(fund waiting)의 모금에서 적극적인 요청을 통한 기금 유치(fund raising)로 바꾸었으며 소액정기기부, 재능기부 등 기부형태의 다양화와 기부문화 확산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중모금 캠페인 시작 전인 지난해 5월과 시작 후인 올해 5월의 소액정기기부를 비교해보면 참여자는 3,442명에서 3,593명으로 4% 증가했고 금액은 6,400여 만 원에서 7,900여 만 원으로 22% 증가했다. 1인당 월평균 금액도 18,799원에서 22,059원으로 늘었다.

세브란스의 대중모금 캠페인은 금전적 기부만이 아니라 자원봉사 등 재능기부와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 3월 사랑나눔 콘서트는 많은 연예인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했으며 이후에도 각종 행사에 재능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에는 현재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10여 개의 합창봉사단을 비롯한 많은 음악가들이 매일 병원 로비에서 공연을 하고자 줄을 잇고 있다. 이 밖에도 본인의 그림이나 사진 작품을 기증하는 작가, 일반 기업 내 봉사동아리를 통한 단체 봉사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나눔이 늘어나고 있다.

 

vol.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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