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숍 개점, 고유의 기념품 통해 이미지 제고에 기여

의료원은 세브란스병원 3층 편의시설 공간에 세브란스 로고숍을 설치하고 6월 6일 개점했다.

세브란스 로고숍은 의료원을 방문하는 내외빈에게 세브란스만의 기념품을 지급하고 국내외 학회와 행사용 선물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교직원 및 내원객이 세브란스를 기념할 수 있도록 기념품 등도 판매한다. 상품은 현재 천연염색 제품, 옻칠 제품, 악세사리 등 50여 개 품목이고 향후 상품 개발을 통해 더욱 다양한 품목을 구비할 예정이다. 기본적으로 그린 세브란스에 맞는 친환경, 저탄소 제품을 구비했고 고급 제품도 준비할 계획이다.

이철 의료원장은 “최근 세브란스의 브랜드 가치가 많이 올라갔지만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로고숍은 작은 시도이지만 이러한 노력이 모이면 세브란스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