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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 수행기관 선정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3-07-01

의과대학 심장융합영상연구센터, 106억 원 규모

의과대학 심장융합영상연구센터가 미래창조과학부의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심장융합영상연구센터는 ‘다중의료영상을 이용한 3차원 초정밀 시뮬레이션 기반 심혈관질환 진단 치료지원 통합소프트웨어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연구책임자 장혁재 교수, 사진)를 수행하며 4년간 정부출연금 80억 원, 민간부담금 26억 원 등 총 106억 원을 지원받는다.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연구팀들은 의료영상정보 솔루션과 역학계산 및 3D 분석 기능이 포함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이를 상용화하게 된다. 이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영상획득처리기술, 관상동맥 혈류역학 수치해석 기술, 생리역학적 상호간섭 모델링 기술, X-레이와 4D CT 실시간 정합기술 등 다양한 진단 기술을 통합적으로 적용한다.

장혁재 교수(내과학교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심혈관 중재술시술을 포함한 최소침습치료 시 의료진에게 보다 정확한 해부학, 생리학적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치료결과를 예측할 수 있게 되어 환자들에게 맞춤치료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지식기반 의료서비스 산업 창출의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개발된 소프트웨어에 대한 상품화를 추진해 의료산업 분야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국내외 의료영상 소프트웨어 시장을 선도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의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은 10년 내 기술적 파급효과가 크고 산업기술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우수한 원천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R&D 지원 사업이다.

 

vol.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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